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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네버지스타 플레이한거(1회차) 백업+주석

주석은 주황색으로(?)

1회차

ㄴ 뭐야 한글패치 미쳤네

항상 대충 PRT SC+CTRL V 를 하는 나이므로 캡쳐상태가 대부분 이러하다...

ㄴ아 패션 실화냐

가볍게 시작한거라 그런지(이 게임을...?) 초반엔 코멘트가 많이 없네

 

ㄴ이거 켄타로 총공이구만.... 

 

동인녀의 주석...

 

ㄴ네버지스타 재밌긴한데 보면서 예상한게 다 맞아서... 스토리가 슬픈거랑은 별개로 하!!역시!!<-이거 반복 중근데 그만큼 떡밥을 확실하게 깔아놓고 서술트릭을 안썼다는 증거기도 함 ㅋㅋㅋㅋㅋㅋ

 

아마 이땐 세이시로가 죽지않은것까진 눈치 못챘고 아이들의 본질이라던가 ㅋㅋㅋ애들의 정확한 목적까진 모르지만 마키하라랑 켄타로가 어떤역할인지? 글고 이때쯤 이런 사건이 터져야지<-하면 바로바로 나와서 이런 말 했던것같음

 

ㄴ아 ㅅㅂ…사키 짜증나서 어떡하지… 왤케 쿨하고 과묵한 피해자인척하는 멘헤라 같은거임….짱남… 지금 미하루랑 렌지가 제일좋늠  글고 스토리 읽으면서 재밌긴한데 대충 알았다- 너희들의 레벨… 시시해서 죽고싶어(진건 아니지만…

 

ㄴ가련한 피해자 멘헤라인척하는데 납치해놓은 남자한테 거짓말하면 실망할거야. 이러기나 하고 어쩔수없이 츠지무라가 카야 퇴출시켰는데 그거로 꼽주고…카야를 안 믿어준것은 친구입장으로썬 나쁜짓인것은 분명하지만 솔직히 다른방도가 없잖아 뭐 어쩔임 진짜 죽든가…

 

ㄴ그리고 계속 카야 퇴출시킨건으로 렌지한테 꼽주는데 렌지도 사람인지라 별로 안내켜해서 죄책감가지고있어서 껄끄러워함 네가 뭔데 렌지한테 설교하노 사키 죽여버리고싶네

ㄴㄹㅇ 어쩌라고 면박주지마 꼽주지마 설교하지마 네가 뭔데 쿨하지만 가련한 피해자 멘헤라인데 실은 호전적인애들보다 머리 하나 위에있는 듯한 말하지말라고 너야말로 진짜 세상을 모르는 어리광쟁이니까 아 진짜 혐오료나말린다 시발....

 

사키 진짜 싫어하네 솔직히 사키같은 캐릭터가 싫(었)다 ... 트친분이 플레이하는 거 보면서 사실 꽤나 호감됨.(나랑 다른 선택지를 하셨기 때문에) 사키-> 가련한척하는 쿨한 멘헤라 . 하지만 친구와의우정만은 어쩌구...에서 상남자로 바뀜

어짜피 트루엔딩보고 너무 슬퍼서 용서하노라.<-이런느낌이됏지만 ㅋㅋㅋㅋㅋ

 

 

ㄴ아니 이새끼들은 사람을 가둬놓고서 자기 편협한 사고에만 몰두돼서 범죄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음 그래서 전력으로 도망치려는 사람한테 원래 싸움은 봐주지않는 쪽이 이긴거다 그러니 나는 너를 많이 봐주고있는거다~ 만약 카야건으로 거짓말을했다면(우리를 분란시키려고했다면) 화내겠다 이러는거 어이없음...얘네들은 켄타로가 자기들사이를 갈라놓으려고 하는거에 진심으로 상처받은거임... 납치당한 사람 입장은 생각도 안하고... 미숙하다 미숙해 근데 미숙한 캐릭은 좋은데 미숙한 주제에 머리 하나 위에 있는 듯이 행동하는 사키가 존나 좆같아서 참을 수 없음 똑같은 애송이주제에

 

또 기승전사키싫어 로 끝나는 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이 시점은 변함이없지만 엔딩이 너무 슬퍼서 용서하노라. 됐음

아이들이 그런사고방식을 가지고있고...이건 위험한 사고방식이고 때때론 짜증나기도 하는...하지만 이 아이들에게 그것 외의 다른 삶의 방식을 가르쳐 준 사람이 여태껏 없었으니...꾸짖기만 하는건...좀 아닌 방식이라고 생각해...

 

ㄴ스토리에서 뭘 전하고 싶은건지는 알고 나도 그걸 보면서 재밌어하는 게 맞는데 사키같은 캐릭터를 인정할 수 없음 응 안돼~ 네가 얼마나 힘든 과거가 있었든 그런태도로 나오는건 보는 내가 짜증나

 

ㄴ하....세상에 버려진 어린아이들이 그냥 삶의 방식을 그거밖에 몰라서 저지르는 잘못들을 어른이 대체 어떤식으로 해결할수있는지 어떻게 이끌어줄수있는지<-이거 너무 어려운 주제인듯

 

ㄴ어린애들한테 무슨 잘못이 있다는거냐 ->하지만 잘못이 있는데요->그럼 잘못을 꾸짖어야하는가? 괜찮다고 말해줘야하는가? 어느쪽이 됐든 무언가를 포기하지 않고서는 이뤄낼수없고 리스크도 크고... 게다가 여기선 마키하라가 학생들을 포기하고 나서 돌아갈 장소가 있어서...

 

아마 마키하라가 칸나미를 맞이할때였었나... 아몬드 굽다가 전화온 씬에서 이런 트윗을 썼던걸로 기억함.

선생같은 건 그만두면 된다...네가 무리할 필요없다. 학생따윈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다.<-연결음 너머의 사람들은 계속 마키하라에게 너는 돌아올 장소가 있다고 강조하고,,, 마키하라는 아직 이 고립무원의 기숙학교에 남아있는 상황.  아마 이때 집으로 돌아간다? 를 선택하면 카야가 마키하라를 막으면서 배드엔딩이 떴던걸로 기억한다... 카야 쪽으로 배드엔딩을 너무 많이 봐서 카야가 무서워진 것도 있는듯

 

ㄴ렌지는 마키하라가 진짜로 자신들한테 실망하고 상처받을까봐 차라리 먼저 상처를 줘서 쫓아내자는 쪽인데 카야는 뭔가 하루토-세이시로-마키하라 같은 인간부류에게 엄청나게 집착하고 옆에 두고 싶어한다는 느낌? 라이터특성상 비현실적인 일그러진 소유욕이 아니라 카야 본인의 트라우마때문이겟지만

ㄴ렌지도 실은 하고싶지 않을텐데 껄끄러워하면서도 제일 다른 사람한테 피해안가고 안으로 묻을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데 카야는 애초에 자신이 보는것이외에는 배제하려고 함 그리고 사키는 계속 우물쭈물하지만 어쨌든 말이라도 하는 렌지 옆에서 은근히 꼽줌 하...짱나...

 

엄청욕하네(쑻) 아직 개인루트를 안 깨서 등장인물에 대한 평가(캐해랄까...)가 바뀔지 안바뀔지는 미지수...

 

ㄴ게임그만하고 싶은데 스토리가 너무 재밌음 못끊겟음

 

그래요!!! 자고 싶었다고요!!! ㅜㅜㅜㅜ그만 자고 싶은데 다음이 너무 궁금해서 ㅠㅠ

 

ㄴ마키하라 완전 시로타입이네...아오......

ㄴ지금 미하루가 독약먹고 죽는 엔딩봄 아니근데 나 왜 막 사람들이 ㅇ악씨발고통스러워~~하는 걸 봐도 그닥 고통스럽지가 않지 이입이 잘 안돼나 주인공들이 하는거보면서. ㅇㅇ 정신병자들. 난 너희들을 이해할수잇다 그럴수있다<-계속이상태라 발암도 감동도 잘 못느끼는것같음

 

그러게... 딱히 1회차엔 고통스럽지 않았는데... 엔딩보고나니까 너무 슬프더라고...

1회차엔 켄타로 완전 빙의 그래도 납치감금은폭력은 다메다로!!! 하면서 5명의 아이들을 너무 불쌍한 아이들이지만...어짜피 범죄자<-라고 생각하고있었던 것 같다... 2회차가 너무 힘들다...너무 슬퍼서요....(지금 진행이 더딘것도 다른걸 하느라 그런것도 있지만 너무 과몰입해서 그런 것도 있는듯)

암튼 미하루가 독약먹고 자살하는것도 그치...그때 그 시절엔 그럴수 있지...<-정도의 감상으로 봤음... 슬프지만 그것외의 다른 해소방법을 모르는 아이들이 충분히 할 수 있는 선택이야... 아이들은 좌절을 모른다. 이거는 단순히 어치브먼트의 유무가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좌절에 대한 유무랄까...사회에선 내가 나로 있을 수 없는 때가 있다는 것을, 지금 눈 앞에 있는 상황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는 불순함,비순수함, 빠른 체념, 얍삽빠름을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고...

새벽녘이라는 가장 어두운 시기를 마주볼때 이것을 단지 해가 뜨고 지는 과정의 일부분으로 볼것인가 영겁의 찰나로 볼것인가... 오히려 더 순수하고 모든것을 진지하게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사실은 몇시간 되지도 않는 새벽녘이라는 것을 영원하게 느낀다...그렇기 떄문에 미하루는 다른 방법도 모르고... 팅커벨을 떠올릴 수 밖에 없었던... 아윽 너무 슬퍼

 

ㄴ쿠보야쿤 사실 전부터 마키하라 알고있었던건아닌지...ㅋㅋㅋㅋ

 

ㄴ네바지스타는 fate stay night heaven's feel에 가까운스토리인거네 ㅋㅋㅋㅋㅋㅋ 이제 성장하지 못하고 자기자신에만 집착하는 엔딩이 팅커벨엔딩(쿠보야 죽는엔딩

 

이런 소리를 다 했네... 아마 분기점이 

1. 약속은 할 수 없어(팅커벨엔딩)

2. 믿을게

였는데 아마 이 팅커벨 엔딩전에 미하루였나 칸나미가 마키하라한테 너는 결국 학생보다는 사회정의를 중요시하는 사람이고 그것은 독이된다 <-같은 말을 했던 것같은데, 이 점에서 착안해서... 헤븐즈필은 자신의 헛된 이상을 버리고 사쿠라를 선택하는 선택지고... 네버지스타 배드엔딩은 결국 약속은 할수 없어. 고 진엔딩으로 나아가는 방법은 마키하라도 성장하는 수 밖에 없다는 느낌으로 이런 비유를...? 썼던 것 같다. (횡설수설)

 

아진짜어이없어

 

지금봐도 어이가 없군요

 

ㄴ와 씹 msg 미쳤노

ㄴ클리셰적인게? 흘러가는 방식이? ㄹㅇ 동인게임같긴한데 걍 스토리자체가 ㅈㄴ 완성도가 높은듯 재밌어

하아...........................................

 

ㄴ오카자키가 마키하라 괴롭히고 고문한거 내가 좋아하는 소재인데 당하는 사람이 내가 관심 별로 없는 마키하라라서 아무생각이없음

 

이때는 마키하라한테 관심이 정말 하나도 없었네

+이건 트친분이랑 네버지스타하는 스페이스 하면서 생각난 것: 오카자키는 이 게임에서 엄청나게 이질적인 사연이 별로 부각되지 않는? 악당캐릭터고 이 자식까지 이해될만한 사정이 있었으면 솔직히 좀 피곤했을거라고 ㅋㅋ트친분이 말하셨는데 듣고나서 나루호도! 했음 나는 오카자키가 그럭저럭 말이 되는 캐릭터고 아이들이 한 행동이 사람의 인생을 이렇게 지옥으로 끌고 갈수있다는 위험성? 을 나타내는 지표같다고도 생각했었어서... 이런 느낌을 생각 못 했던 것 같음...확실히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단순하고 피곤하지 않은 캐릭터성이야 ㅋㅋㅋㅋㅋ 그래도 그렇지 이런 짓을 저질러? 미친거 아니야? 하면서 맘 편하게 욕할 수 있달까...

 

ㅡㅡ 아 진짜 얼탱없음 이해는 가는데 그러면 츠쿠이가 자기 납치감금구타상해살해미수협박한 애샛기들을 믿어야했다고 말하는거냐 아니 이거는 죽음으로 내몰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신뢰나 동정의 문제인데 생사가 결정된것뿐이잖음 뭔말하고싶은지 알아 알겠는데 짜증난다고

 

배드엔딩 선택지인 걸 알면서도 켄타로라면 1.도망친다 2. 구하러 간다 중에 도망친다<-를 선택할거기 때문에 망설임없이 도망친다를 선택했다 ㅋㅋㅋㅋ이 녀석 엄청 몰입해서 게임 플레이 했잖아!?!! 100퍼센트로 게임을 즐겼는데?ㅋㅋㅋ

물론 엔딩이랑 진상을 안 후엔 모두 용서하노라. 내가 선택 잘못함<-의 심정이 됐습니다.

 

코멘트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무려!!!ㅋㅋ 노 코멘트로 사진만 띡 올렸음...

항상 입을 터는데...노코멘트라는 것은 엄청나게 감동받았다는 소리임 ㅋㅋㅋㅋㅋ

이때도 진상을 몰랐는데 이 장면 하나만으로 아이들에 대한 동정심이...감동이...엄청나게 몰려와서...말을 할 수 없었다...

다시 곱씹어도 미쳤다...너무 슬프다....아이들은 어째서...ㅜㅜ

 

 

ㄴ선생님이 이제 누군가에게 원망 받을만한 짓 하지말아줘 한것때문에 나중에 린치당하면서 선생님 말 떠올리면서 반죽음당하는 상상함 아니면 린치당하다가 결국 못참고 상대방 거의 반죽음시켜놓는데 선생님이 그래도 그러면 안돼지!! 왜 아무것도 바뀌지 않은거니! 하고 편 안들어주는 상상함

 

또 이런 상상을...개인적인 성벽이니...스루 ㄱ

 

ㄴ대체 어른과 아이의 차이가 뭐길래 애들은 약자의 처지에 놓일수밖에없는거지 어른과의 위계차이에서 벗어나려고 지들끼리 뭉치고 무법자처럼 굴어도 결국 혼자의 힘으로는 아이 대 어른으로 어른에게 독립할 수 없음

 

아 이것도 또 스페이스하면서 잠깐 말했던 주제

대체 아이는 왜 어른에게 억눌려사는가? 똑같은 사람일텐데 왜 아이들은 어른들에게 감정적으로 종속될 수 밖에 없는가? 네버지스타 로그에서도 잠깐 언급이 된건지 안된건지...

방금 갓 태어난 애기가 에고형성(*자크라캉)을 하는것은 전적으로 주변에 있는 어른들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기때문에...그리고 아이들을 보호와 동시에 감시하고 억누르는... 무한한 자유를 가지라고 말하는 동시에 그 틀을 넘으려고 하면 가차없이 재제가 들어오는 사회적 제도/분위기 등등... 원인은 꽤나 알겠는데 뇌속에서 한 원리로서 정리가 잘 안된다... 

미시적으로 본다면... 상대방을 타인으로 인식하고 그사람과 나를 동일시하는 것을 포기하는 순간부터 어른이 되는 걸지도 모른다...거부당한다는 필연적인 현상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 아이들인... 카야-미하루-마키하라 대치상황도 그렇고...이건 실상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사회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보통 빌런들이 이런걸 해결하겠답시고 전 인류의 서번트화 전 인류의 LCL화 이런걸 떠올리지( 바보냐 너-!!?) 아무튼 궁금했던건 이 거부당하는 현상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어른이지만 아이들은 왜 그렇게 근시안적이냐는... 그런 의문... 아직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 사고방식은 이해가 감.

 

 

카야는 원래 온순한 성격(이지만 현실감이 약간 결여되어있는) 단순히 신체능력이 좋을 뿐인 애였던것같은데 예전에 이지메?로(학교폭력 이런건 아닌것같기도...) 목조르기 당하고 칼 들이밀여져서 첨예공포증생기고 이때 카야를 도와준게 시라미네같음

 

모릅니다 ㅋㅋ 카야 루트를 안해서 ㅋㅋㅋ아직...(궁예)

 

 

 

 

후루카와한테 사로잡혀있는 마키하라한테 세이시로 겹쳐보다가 갑자기 급발진해서 마키하라가 애들 내쳐버리니까 이제 켄타로한테 세이시로 닮았다고 함 게다가 납치감금구타상해살해미수를 당한 켄타로가 도망 안치고 애들을 구해준 직후라... 이해는 간다...이해는...

 

아이들의 영악함과 그 나약함에 슬퍼하는 중 ㅋㅋㅋㅋ ㅠㅠㅠ

 

존나 스토리까면서 계속 하는게 아이들에게 무슨 잘못이 있단말입니까...!!!!꺼이꺼꺼이<-의 반복 마키하라랑 결렬되고 나서는 켄타로한테 붙고...얘네들은사실 위안을얻고싶은애들이고 아직 무리하게 어른이 될 필요도없잖아...무리하게 어른이 되어버리는게 더 슬픔...그건 진심으로 더 슬프다고...

 

라고 말하자마자 이런 스크립트가

 

 

네버지스타가 뭔데 씹덕아 알려줫잖아요 보는 사람의 이야기가적힌 고서 아니씨발그게아니라 그게뭔데 씹덕아 진짜 <-이거의 반복

 

이제는 인정해야해. 나는 추리물에 약해 ㅋㅋㅋㅋㅋㅋ처음부터 끝까지 네버지스타가 뭔데 씹덕아 하면서 봄

 

 

ㄴ존나 어쩌라는건지 이땐 츠쿠이도 아직 고등학생이었고 보호자(어른)의 입장에 있다고 한들 9살짜리 얼라에게 완벽한 보호자가 될 의무도없고 그야 원망할수야있지만 그런게 하나하나씩 쌓여서 참사가 일어날수야있지만 그게 켄타로 탓이 되는건 치가우토 오모우요....

 

ㄴ근데 달리 이 매듭을 풀고 맺을수있는것도 켄타로롤을 하는 어른노릇을 잘 해줄수 없는 부족한 어른이긴 함 뭔가의 탓을 하라면 켄타로쪽이 원인이 되는 건 확실해 근데 그걸 감당할 의무는 없잖아...자신을 희생해가면서... 어째서 인간이란 이렇게 불완전해서 죄를 짓고 살아가야하는거지

 

ㄴ그 항상 악당빌런들이 추구하는 ㅋㅋ인류보완계획 인류 전원의 서번트화 인간들은 전부 연결되어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고 고통을 느낄수없게된다<-이게 다 인간의 불완전성에 기인하는 무수한 엇갈림에 대한 공포(타인과의 접촉에 대한 공포로 이어지는) 에서 시작된것 같음

 

또 비슷한 말을 하네 ㅋㅋㅋㅋㅋ(맨날 똑같은 말 해서 부끄러울 뿐...)

아직도 이 관점엔(어른의 역할에 대한 관점) 변화없음. 나는 아직도 인간이란 태생이 불합리한 존재이기때문에 어른들이 아이들을 낳았다고 해서 그것을 끝까지 책임질 자연법에 따른 의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인간들이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모든 제약과,,, 실정법같은 것들이 어른들이 아이를 책임지도록 요구하고 있을 뿐이고... 그것이 인공적이고, 작위적인 법칙이라고 하더라도 지켜나가는 것이 인간이라는 존재겠지만... 인간들은 모두 불완전해서 불쌍한 존재인데 그것까지 책임지라고? 잔혹스기루.... 어떤 쓰레기부모라도 그 사람이 욕먹는게 진리에 따라서 볼때 합당하지 않다고 느낌... 물론 사회적으로는 욕먹는게 당연하겠지만....너무 관념적인 이야기인가?  그래도 어쩔수 없이 어른은 아이들을 이끌어줘야하고, 부족한 점이 있다면 서로 채워나가는 것을 목표로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감정을 가진 괴물일 뿐인 인간이 혼자살아갈 순 없기에(정신적으로든, 물리적으로든) 무리를 지어 사회를 만들때부터 감수해야하는 것이지만...암튼 너무 힘든 주제다... 나는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채 상처받으며 멍청하게 살아가는 것도 한 인생의 형태고 인간의 자유라고 생각하기 떄문에...암튼.  여기서 구구절절은 끝...ㅋㅋㅋ

 

 

ㄴ사실 세이시로가 뭘하려고한진 모르겟어 걍 그게뭔데씹덕아고 왤케 애들이 전전긍긍하는진 모르겠고 네버지스타가 뭔데 씹덕아인데 어쨌든 켄타로는 뭔가의 역할을 하기위해 여기에 불려온거임 세이시로한테 ㅋㅋㅋ아 일의 전말이보인다...나는 켄타로총공이다(갑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아개웃겨

 

 

ㄴ아니 왤케 켄타로랑 렌지랑 접점이 많은건지 모르겠는데 내가 협력자를 렌지로 선택해서 그런가 분명 다른식으로 하면 다른애들도 협력자됐을 것 같은 시스템인데...흠.... 켄타로랑 렌지 엮고싶음(본심)

ㄴ렌지가 제일 쉽잖아!!! 협력자 만들기 아마 오카마(쿠보야)는 스킨쉽이고 눈 마주치기가 사키일것같은데 납치감금당한상태에서 스킨쉽? 이상하잖아... 눈마주치기??더이상함 뭔가..더러워...그래서 렌지는 소설가니까 이야기를 듣는다<-이게 제일 무난해서 골랐을 뿐

 

동인녀의 감상( 스루 ㄱ)

ㅋㅋ근데 너무 웃겨 납치감금당한상태에서 스킨쉽...? 이상해 글고 계속 켄타로 미친놈이 나는 ㅇㅇㅇ을 ㅇㅇㅇ로 농락하기로 했다. <-ㅇㅈㄹ해서....ㅇ ㅑ 농락이 뭐야 농락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어떻게 설명할지는 모르겠는데 쿠보야는 인간 본연의 욕망을 그저 나쁜 집착으로밖에 볼 줄 모르니까(혹은 자연스러운 욕망으로 인해 망가지는 사람을 많이봤거나)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아니야? 자신을 망가트리는 욕망이라 할지라도 좋은 선생님이 되고싶다는 욕망자체는 나쁜게 아닌데

쿠보야는 이걸 무조건 강박관념/집착(따라서 위선) 이라고 생각하고있는 것 같음 애초에 인간의 욕망이라는 거는 인간은 무언가를 꿈꿀수있는 존재라는것을 보여줌과 동시에 그 욕망은 하등쓸데없는것이라는 걸 보여주기 땜에 모순된건데....

 

뭐 이거는 보는 사람에 따라 또 관점이 다를 수 있는데

좋은 선생님이 되고자 하는 마키하라의 욕망은 너무 정도가 강해서 강박관념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그것이 마키하라를 좀먹는다고 해서 무조건 나쁜것이라고 한다면(물론 너무 과한 욕망은 독이 된다고다들 말하지만)그건 좀 어떤가싶음... 그걸 쫓는 마음 자체가(설령 그것이 자신의 어릴 적 과오에 의한 트라우마떄문이라고 할지라도) 부정적으로 평가절하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욕망의 동기가 어떻게 다 반짝반짝 빛나고 순수하겠어... 어떻게 그 이루는 방식까지 건강할 수 있겠어....하지만 하나를 쫓는다는 그 마음 하나만은 빛난다고 생각함... 하지만 쿠보야는 그런 마음이 아름답다고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으니까 아마 그것떄문에 고통받는 마키하라한테 이렇게 말하지 않았나 싶음... 선생님이 너무 좋지만 !! ㅠㅠ 그 양상자체가 좋은 걸로 보이지 않는겁니다...미하루에겐...

 

ㄴ 아 이런 감성 ㅋㅋㅋ

 

ㄴ미친 ㅋㅋㅋ 펀치라인 ㅅㅂ

 

ㄴ아 이거는 ㅋㅋㅋㅋㅋ전세대얘기아니냐 이시노랑 칸나미...필립은 사키 누나

 

별 근거없는 추측... 이시노가 칸나미한테 혼전에 여자를 임신시켰느니 뭐니 하면서 꼽췄던 거에서 근거 발췌...

나도 몰라??!? 나도 모르지 ...이게뭔지...개인루트를 아직 안했음

 

 

노 코멘트로 사진만 올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하... 엄청 감동받았나봐 ...

아니 지금도 좀 눈물이 핑 돈다...

 

 

ㄴ마키하라 x켄타로 인데 켄타로x학생 전원 인듯

 

또 동인녀의 자아가...(근데 네버지스타는 딱히 공수가 별로 명확해보이지않는 느낌? <-애초에 자기맘대로 공수를 보는 놈의 발언이니 스루 ㄱ

 

 

마키하라 진짜 ㅈㄴ관심없렀는데 갑자기 관심생김ㅎ…하…글고 보이스판은 만우절인데 찐따보이스+선생님이 아닌 마키하라는 프리타에 개찐따같은 느낌이라 더욱 좋아짐 어이어이…선생님이되고싶단이유가 없으면 이렇게 찐따인 인간이냐구…

 

그렇다... 마키하라가 최애인것이다...

 

ㄴ아 마키하라 좋음 ㅋㅋㅋㅋㅋㅋㅋ꺄올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그리고 애들이 너무 불쌍해… 글고 칸나미가 진짜 위험하다 이사람ㅋㅋㅋㅋㅋ어둠이 장난아니야 코이츠~~

 

ㄴ아 행앗에서 겜하면서 보니까 내가 막 게임이 맵다 안맵다<-이런구분을 잘 못하는듯 별로 고통스럽지않음 아직까지…진짜 고통스러웟던건는 카야가 켄타로 고문하겠다고 협박할때 진심으로 씩은땀흘림 이런거 좀 힘든가봄

 

아니 이건 너무 웃겨서.... 비슷한 시기였는데 웃겨서 올려봄 (80연폭사 상태에서 저런 말을했음)

나=후루카와 너=세이시로 그 사람=세이시로의 형 켄타로 마키하라가 본 이번세대의 네버지스타는 켄타로 때문에 세이시로가 썼을지도...? 근데 유서보면...네버지스타=어른이 되지않는 것=즉 아이인채로 죽는 것 ? 이라서 후루카와가 츠쿠이때문에 자기가 죽어야한다고 적은건가

 

뭐 꽤나 틀리지 않았네...추리젬병빠가치고는 분발했달까....

 

ㄴㅅㅂ 츠지무라 불쌍해서 어케...

 

 

ㄴ하 ㅅㅂ 좀 울었다….자존심상한다 아니 나이 숫자가 늘어날수록 이런거에 질질짜게되는게 좀 부끄러움

 

ㄴ간단하게 어른이 되는 건 왜이렇게 어려운 일이지 왜 패배의 쓴맛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거지 자존심? 자격지심? 이 미숙한 어린애의 발상과 고통이 이해는 되는데 왜 너희들은 어른이 되지못해... (근데 이걸 납득시키위해 msg가득의자극만땅가정사가 있는듯

 

ㄴ아이들을 구원해주는 역으로 세이시로한테 선택받은게 츠쿠이랑 마키하라인가 아니 씨발 근데 후루카와는 대체 왜 죽은거야 그게뭔데씹덕아 네버지스타가 뭔데 씹덕아

 

아직도 그게 뭔데 씹덕아 하는중

ㄴ사키 죽엇으면좋겟음 진짜 제발 나 이런 캐 싫어...

 

아직도 사키 싫어함 얼마나 싫은거냐

 

 

ㄴ아 근데 모치즈키쥰이 네바지스타 왜 좋아한지 알겠어 근데 씹치즈키쥰아. 니 만화 가독성하고 이게 비교가 되냐? 비비지마라(니는뭔데

 

씹지즈키 쥰 개싫어함 개웃김 

 

허씨발우는중... 일단 브금이 너무 슬프고... 어른(자신을 버리고 간 켄타로로 대변되는)에 대한 애증이 얼마나 절절하면 아이들이 죽어서 아이인채로 남게하려고 하고 그걸 또 켄타로로 하여금 막게 하려고 하냐 ㅅㅂ...

 

ㄴ2n살 먹고 이지랄하는 제 머리 깨주실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아니근데 이것도 참 잔혹하네 아이가 어른이 되지 않는 방법은 죽는 것이다 <-라니 결국 살아있는 한 어른이 될수밖에없다고 말하는 거랑 똑같잖아 추잡하고 더러운 어른이...

 

전에 코멘트 달았던 그대로의 내용이 나와서 캡쳐했던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ㄴ아 ...쿠보야가 잭이 아닌이유=쿠보야는 선택할 수있음 즉 책의 등장인물이 아님 + 칸나미에 대한 쿠보야의 증오 당신은 날 이용했어<- 잭은 쿠보야가 아니고 칸나미인거네

 

ㄴ아직도 질질짜는중임 부끄럽다 진짜

아니진짜대성통곡하고있음 개쪽팔림(그리고그걸트위터에중계하는 나

 

아 너무 울어서 머리아픔 지금

 

누가 @@@@@@@ 와서 머리좀 쳐 때려주실분

 

@@@@@@@<-는 내가 지금 살고있는 지역이라 ㅋㅋㅋㅋ자체 검열 아 미친년이다...진짜...

 

와 켄타로 츠시미분타의 "색남" 칭호 받을만하구나 잘생겻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야인정함

 

 

ㅆㅃ

 

더러운 어른들아.........................................

 

 

ㄴ그만쳐울고싶다

 

ㄴact13 중후반부 내내 쳐울음 시발

 

트루엔딩나노다요

 

나원래 배드엔딩까지 다 수집하는데 이거 트루엔딩이 너무 아름다워서 배드엔딩 보기가 싫어짐 하시발...첨부터 걍 엔딩수집하면서 올걸.............

 

하 또 감동받고 울고싶다 이게 내가 계속 쪽팔린다고하면서 이런거찾고다니는데 중독된다 아니 씹치즈키쥰 씹도라병츠나 도서실의 네버지스타나 감성은 그시대 그시절 비슷한데 가독성이라든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나 펀치라인 플롯이 ㅈㄴ 차이나 퀄리티가 다름

진짜재밌었다... 또 오랜만에 쳐울은듯 오랜만인가? 아니 워낙에 눈물샘이 약해서 페제에서 세이버가 엑스칼리버 쓰기전에 이리야가 나레이션하는데에서도 눈물 찔끔함 아니 페그오 5장보면서도 눈물찔끔했던것같은데?

 

왜 이런거에 울었던거지(그리고 이리야가 아니고 아이리스필이다 ,, ㅋㅋㅋㅋㅋ

 

 

 

 

 

https://www.nicovideo.jp/watch/sm21555741

 

【図書室のネヴァジスタ】5color rainbow

【図書室のネヴァジスタ】5color rainbow [Music/Sound] 単品でなかったようなので。良い曲ですよね。画像はかわりません、個人的に好きなシーンです。

www.nicovideo.jp

너무 슬픈 노래다....

 

 

---虹の色はどれだけ数えても足りないまま

いつかに襲われたーーーーーーーー

今ではあらすじを教えないかけて

当てにならない

誰かの言葉 穴を向いて 

僕は

定めもない 

未来もない

こんな時代に落とさ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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立ち留まることもできない

 

여기밖에못듣겠다

 

+혹시 가사 아시는 분 있으면...연락을...

 

 

 

 

 

최종주석처음에 게임해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블로그 뒤적거려볼땐 다들... 트리거요소가 심하고 가볍게 할 만한 게임은 아니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한 것같음?? 아마 개인루트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합니다....감정적으로 소모가 큰 내용인데 뭐 어떻게든 침착하고 평범하게 한 것같음...트리거라고 불리는 소재...자살, 살인, 근친 <-뭐 이런게 취향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닥 보면서 충격을 받는 소재도 아니었규...(하지만 트친분한테 추천했는데 재밌지만 피곤하다고 하셔서 어떤느낌인지 이해했음...죄송합니다... 경각없는 추천이었다ㅋㅋㅋㅋ) 플레이타임은 12시간내외?로 2일만에 그럭저럭 깼던 것 같다... 브금이 너무 좋았고...(받고싶다면 음원으로 듣고싶어..ㅜ) 딱히 마음에 드는 캐릭터들은 없지만(있다면 마키하라) 다들 호감이네요 사키를 욕했지만... 엔딩보고 용서했노라. 나의 사사로운 감정이 스토리감상에 영향을 미칠쏘냐... 보면서 이것저것 많은 생각이 드는 스크립트였고... 글을 정말 잘써서 엄청 많이 울었다... 사실 보는 중간중간에 주석을 많이 달아놔서 여기서 할 말은 그닥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