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지스타 개인루트 후기(시라미네,카야)
게임 플레이하면서 바로바로 쓴 트윗은 검은글씨
글 적으면서 따로 추가한 것은 주황글씨
- 시라미네루트

이거 지금 생각해보니 그 사람은 마키하라라고 생각했는데 ㅋㄴㅁ였을지도 모르겠네
그래 그게 맞았어 사실...그래...ㅋㅋㅋㅋ

에 뭐야 이사람???? 무서워 미친
이때 사실 좀 헤멨습니다 ㅋㅋㅋㅋ 이즈미루트타려고 했는데 그냥 정석?대로 시라미네->카야->이즈미 루트 탄것도 여기서 루트진입하는데 꼬여가지구 ㅋㅋㅋㅋㅋ 그래가지고 원래 이즈미?루트를 탔으면 이장면 안봤을거라고 생각함

헐 미친 진짜 용무원(오치아이)는 손목시계를 안하고 있구나 아 나중에 트루엔딩 다시좀 복기해봐야겟네...

미친 진짜 달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왜 몰랐지???
이때 원래 개인루트 들어가면 이 장면 안봤을텐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트진입실패했단증거죠?ㅋ
어케하는건지몰라가지고... ㅋㅋㅋㅋㅋㅋ

진입못하고 내가 1회차때 못한 선택지들 골랐을때 대충 이런?ㅋㅋ 에효.
저는 시라미네 성모마리아 기믹이 너무 역겨웠습니다... 쵸-기모찌와루인데스케도...
이제 10년이상 후죠짓을 하다보니 이런거 이제 힘들다 사실 최근에 다카포를 좀 봤는데 마리가 아스카보고 히메-!!하는거보고 우웨에에에엑(아스카가 최애지만 이건 좀... 그리고 마리를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아..)

하루토가 아키히로 예전에 형한테서 좀 도와줫나?
아 미친 시라미네랑카야 느낌이쎼한데...얘네둘 관계가 단순히좋은 관계가 아닐거란 생각이들음... 시라미네는 카야한테서 자기가 못 지킨 남동생을 보고있고 카야는 자신을 괴롭힌 형에서부터 자신을 구해준 새로운 형을 시라미네라고 생각하고있는것같애
그래 니가 맞다

하 이 애새끼 특유의 자기들밖에 모르는 사고방식...화법... 진짜 개 빡쳐 죽겠네 ...하...니네들이 먼저 감금어쩌구했잖아 그게 다 세이시로가 시킨거였고 켄타로가 세이시로의 불구대천의 원수같은 존재라고 해도 ㅋㅋㅋㅋㅋ 왜 너희들은 너희들밖에 보지못해...하...

아니 그럼 납치당했는데 탈출하려고 하는게 정상이지 빙신들아 아 진짜 미치겠네 이래서 어린애들은...
이해는 하지만요
사실 어린애들의 사고방식이란 너무 자기중심적이고 뼈도 몸도 근육도 어른만큼 자란주제에 어른들이 자신들의 모든것을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함 어른들의 존재를 과장시켜서 인식한다는...? 그래서 모든것을 어른의 탓으로 돌림 시라미네는 어른스러운"척"하는거임 시라미네가 가지고 있는것은 타인의 삶에 대한 존중이 아니라 타인에 대한 체념임... 불쌍하지만 반대로 진짜 재수없기 그지없습니다 불쌍해보일지라도 절대 좋은게 아니야 무지에서 오는 또 하나의 기만인거야
무지한게 잘못이냐고 하면 당연히 아니지만... 암튼... 나는 이 게임을 하면서 아이들의 태도에 하나하나씩 화내고있는데 나도 아직 어른이 덜 되서 그런거같다 ㅋㅋㅋ 계속 당신은 원해서 어른이 되었습니까? 라고 묻는데 그런 질문을 듣고 서정적인 감상을 가지는게 아니라 "어쩔수없잖아 어른이 되는수밖엔!! 그냥 받아들여!!" 하는 타입이라...
자기 멋대로 생각하고 자기 멋대로 기대하고 실망하고 어디까지 자기밖에 모르고 멍청한거지... 자신들에게 따뜻하지 않은 세계를 계속 경험하면서도 또 기대하고 실망하고 체념하고 체념하는게 아니라 그냥 인정하면 되는건데... 그래 니들이 제일 불쌍하다 그래
애들이 자기중심적인것은 얘네들이 감정적으로 약하고 타집단 혹은 어른(타인)에게 항상 거부받아왔기에(동일시되는 집단은 또래집단이고 나=곧 같은 처지의 또래들) 그런거는 알고있음 얼마나 억울한지도 이해하고있는데... 너무너무 짜증나...답답해...


칸나미 진짜 미쳤어
시라미네 왤케약한거임 애들 존나 다 불쌍한 멘헤라임 난 불쌍한캐싫은데...아니 싫다기보단 매력을 느낄수없어 그냥 마음이 아프고 복잡하기만해...
그러게... 이거랑 별개로 나는 카야루트는 엄청 재밌게 봤는데 카야 불쌍하다고 엉엉울면서 카야는 나름대로 호감캐임(1회차때 싸패같다고 해서 미안했다) 이게 시라미네 수 어필 너무 심해서 그런가 아니 지금 네버지스타 읽고왔는데 아 너무 막 흐드범?스토리?아닌가요 조아라 쿠소 비엘인소에 나와도 문제없는 스토리임 역겨워 수어필 너무 심해서 청개구리하고싶음 ( 아직 시라미네는 배드엔딩을 덜봐서 어케 캐해가 바뀔진 모르겠다...근데 수어필너무심해 ;;...


어이구...
시라미네는 너무 여자애같음 자집애임... 여자좋아하긴하는데 남자애같지가않음 사키가 제일 상남자다 마
이 발언 사키루트하고 전언철회함
그냥여기나오는애들이 다 여자애들같음 남자애안같은느낌...
근데 나중에 또 말하지만 풀보이스로 나왔으면 또 느낌이 달랐을것같음 음..아무래도..보이스있는거 없는거 차이는 큰것같음...


이 스크립트에 대해서 뭔가 말할 거리가 있는데요
단순히 내가 이 게임하면서 어린애들의 태도에 화나는것은 이런정도까지 삽질을 하지 않았지만 겨우 몇년전의 내가 떠올라서 그런 이유도 있음(트이터에서 장황하게 설명하기엔 좀 그래서 티슷에 백업할때 조금...) 그래서 아이들의 이 삽질 사고방식이 정말 너무 이해가지만 반대로 너희들은 왜 어른이 되지못해! 하면서 그 시절 나에대한 혐오감을 분출하는 것 같은...?ㅋㅋㅋㅋㅋㅋ 암튼 유의미할 정도의 경험을 한 경험자로써 이 스크립트에 대해 너무 할말이 많아 정말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히키코모리였을때가 있었는데 ... 학업스트레스같은걸로... 물론 객관적으로 봤을때 그렇게 나쁜건 아니었지만 이상적인 자신이 아니었기에 자신한테 너무 부끄러울때가 있었습니다 말하기 좀 웃기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실패를 모르면서 십몇년째 살고있었기떄문에... 그렇기때문에 히키코모리 비슷한게 됐네요 자취방이었는데 절대 커튼을 열지않았고 창문을 열지않았고 밤에 깨어났고 밖이 밝아오는 걸 보면서 잠을 청했는데...이유는 밝은것이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ㅋㅋㅋ...왜 두려웠냐면 이런 나를 놔두고 세상이 돌아간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기떄문에 이 세상이 나 없이도 변함없이 돌아갈수있다는 것을 인정하고싶지않았기 떄문에... 어쩌구저쩌구 궁극적으로는 이상적인 나 자신이 아니면 이 세상에 떳떳하지 못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두려워하면서 또 늑대족으로 지내다가 허무해하고...자학하면서... 내가 다시 일어설수있을만하다고 느낄 수 있는 올지도 안 올지도 모르는 미래의 기회! 절호의 기회만을! 아무것도 하지않은채 기다렸습니다...ㅋㅋㅋ 하지만 절호의 기회란건 존재하지 않는 환상의 개념이고 어영부영 자신을 채찍질해서 일어나야만했고... 고통끝에 빛있으리 <-이런 빛좋은 개살구같은 문장들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당연하지만 이 세상엔 저런 좋은 원리같은게 있을리가 없으니까...그래서 후루카와 텟페이의 저 말들은 굉장히 심금을 울렸습니다 ㅋ ㅜㅜ 그때의 자신의 생각과 똑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런말을 들으면 기회를 얻어 그 영광을 되찾는것만이 방법이라고 하는데 그건 또 틀린말이고... 실제로 다시 일어났을때의 풍경은 과거의 풍경과 다릅니다 땅에 떨어졌다고 느꼈을때 과거는 찬란하다고 느끼고 과장되고 미화되기 때문에 실제 해결방법은 현실을 보고 그냥 발을 땅에 딛고 살아가는 수밖에 없음 아무래도 경험담이다 보니 이 텍스트 치면서 쫌 쓸쓸한데요... 이게 어른에 가까워진게 아닐까....다시 찬란했던 시기로, 자신감 넘치고 실패란걸 모르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만 그시절 본인이 구가하던 비행은 한번 불안정한 기류에도 쉽게 흔들려버리고 아이들이 무심코 던진 돌에도 쉽게 추락해버리는 그런...ㅋㅋ 비행이 아니었을지...이런 걸 알면서도 다시 한번 얼라로 돌아가서 실패를 모른채 모험을 해보고 싶다고 환희로 가득차고 싶다고 생각하는 점에서 나는 아직 어른이 덜 된듯(쑻)
암튼 이런 점에서 시라미네루트는 지금까지 내가 한 루트(시라미네-카야-이즈미)중에 제일 공감할 거리가 많았달까...
플롯 자체가 꽤 조잡하다고 느끼긴했지만(펀치라인도 잘 모르겠고) 부분부분은 정말 좋음


카야 폭력성엄청높은애고 폭력같은 직관적인 수단이 바로바로 손에 물든 애인데 시라미네한테 가스라이팅당해서(+자기가 가족에게 학대당한 기억) 폭력=곧 타인을 죽이는 것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것같음
뭐라는겁니까 이사람-!!! 시라미네의 가스라이팅이 아니라...카야루트에서 밝혀지지만...암튼 카야는 폭력성을 주체할수없지만 자각없이 폭력을 휘두르는 것= 과거의 형과 똑같다고 느끼고있고 피해자는 곧 과거의 자신이되기때문에... 그리고 자신은 살해당했다고 느꼈기때문에... 뭐 그런게 아닌가싶다? 이거 며칠전에 해서 무슨 장면을 보고 그렇게 말했는지 모르겠음


하...사키 진짜...짜증나게 하네... 회피형 진짜 싫어... 사람은 왜 살아있는건데 관심받으려고? 뭐라도 행동하는게 사람아니야 쿠보야나 렌지도 하고싶어서 하고있겠냐고 왜 불쌍해보인다고 학대라고 회피하려고만해 둘한테 책임을 떠넘기고...

자기가 귀찮다고 마음이 불편하다고 회피하고싶어함 자기 자신도 이길 의지가 없는녀석따위 죽으면 어때? 살아가려고 투쟁도 안하는게 진짜 살아있는거야? 다른애들은 그래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데 사키는 진심 뭘 하고 싶은거야 그냥 편해지고 싶으면 진작에 죽지
그래도 사랑받고싶고 살아있다는 걸 긍정받고싶은데 또 한편으론 편하게 받아들여지고싶고 걱정받고싶으니까 자해같은걸 하고... 야 너만 힘드냐고...장난하지마...사람이 어떻게 자기 좋은것만 하고 사냐고...
미안 말이 심했다 근데 이 생각엔 변함이 없음 그래도 사키루트에선 자신의 삶을 긍정하게 돼서 다행이야...자신이 자신의 인생을 좋아한다는걸 알게되서 다행이야...(갑자기 울컥)

켄타로 독백

작중 캐릭터들의 무지와 무능력에 치가 떨린다 아니물론 그게 이해가 안되는건아님 근데 이모든사건의 발단은 자기곁에있는사람을 사랑하는 애새끼들의 순수함 때문이라서...그게 나쁜건아니지 근데 왜 니들은 어른이 되지못해 ㅅㅂ 이거의 반복
아마 이때 ㅋ코멘트가 별로없는건 아이들의 태도에 화가 났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이제그만어른이되기바란다
아 시라미네 ㄹㅇ 왤케 흐드범당하는거임 아니 엄밀히말하면 흐드범은아닌데 지 혼자 죄책감에 빠져서 난 흐드범당해야만해...<-ㅇㅈㄹ하는것같음 (미안 근데 너같은캐 별로 안좋아해
아 철회 좋아졌음 난 흐드범당해야해...폭력은 싫어...이러면서 결국 진짜 자신을 묻을순없어서 카야의 트라우마에 의한 의존을 자신의 존속에 이용하고 실제로는 완전범죄같은거 꿈꾸고있었던거 대박이다(

미쳤음 취향악랄하다... 감사합니다. ...
뭔가 좀 시라미네가 이런 생각을했음을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계속 괜찮아 너는 착한 아이야...나의 영웅이야...우리들의 영웅이야...<-이렇게 말해주는 묘사가 있는데 나는 이 시각엔 개인적으로 동의할 수 없음 ㅏ니 물론 이 작품이 그런 시각인 건 알지만 나는 뭔가...시라미네 하루토라는 인간을 이런 시선으로 이해하기가 싫었달까... 인간은 있는그대로 봐야한다고 생각함 착한 아이라든지...영웅이라든지...그런 사적인 판단이 들어서선안된다고...생각함
인간은 그대로의 인간이 좋아 범죄자든 선인이든 악인이든 미화되거나 과장되면 안된다고 생각함 걍 내 개인적인 생각

사고떄문에 상처받은 내 자신이 편해지기 위해 토모의 원수를 갚고싶다고 생각하는게 뭐가 나쁜거지 이런 인간의 이기적인 감정을 마냥 매도하지만 말고 이기적이어도 괜찮다고 하는게 생겼으면 좋겠음 물론 범죄는 나쁘지만 그런 감정을 가지는거는자연스럽잖아 덮고살수없잖아...
그치 먼갈 좋고 나쁘다 착한 아이다 영웅이다<-이런 주관적인 판단은 결국 멀리 돌고 돌아 인간을 죄어들게 되어잇음
인간이 자기자신을 제일 소중하다고 생각하는게 뭐가 나빠... 착한아이다 우리의 영웅이다 라고 말하는것은 실제로 시라미네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시라미네는 토모를 위하는 척 자신을 생각하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이기적인 욕망을 가진 인간이지만 그는 아직 어리기때문에 착한아이라고, 영웅이라는 소리를 듣고싶었고 결국 들음으로써 자신은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자신이 돌아갈 장소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겁니다... 또 울컥한다...
그러니까 나는 시라미네가 착한 아이라고, 영웅이라고 생각안함 평범한 인간일뿐이라고 생각함... 하지만 주변인들이 그를 착한 아이, 영웅이라 부르면서 지지할 수 있다고 생각함 시라미네는 아직 어린애니까 그런 소리를들을 자격이 있다고생각함 아이는 모두 그 소리를 듣고싶은거니까...응당 그래줘야한다고 생각함... 나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함... 이건 다른사람하고 의견차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여기까지오면 렌지는 대체 어떻게 무너질지궁금하다
아직 츠지무라루트 플레이안함 ㅋ


아잇씺팔장난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거 너무 민감한 소재라 뭔갈 말하기 그래... 내가 쉽사리 입 털수없는 주제임...
거봐...tsm는...왜 모든사람을 나쁜사람으로 만들지못하지... 시라미네루트는... 역시 좀 그닥 완성도가 높진않네...

이게특징이긴합니다만... 나는 이런거에 안심하고 좋아할수없는사람이라고 ㅠㅋㅋㅋㅋ
이건 인간을 어떤존재냐고 보는 시각에 대한 문제기도해서... (특히 범죄관련하면 더더욱 조심스러워짐)
글고 나는 내가 생각해도 좀 인과관계나 범죄에 대한 가치관은 좀... 흑백논리로 보는 경향이 있어서 말을 얹을수가없음
형사법이 어떤식으로 어떤원리에 따라 만들어졌는지<-같은 원리를 가져와도 설명할 수 없는 문제잖아....
나는 공부를 헛으로 했다 부끄럽다...ㅋㅋㅋㅋ
아이나나 보면서 느꼈는데 완벽하게 나쁜사람 절대 악 같은건 당연히 없겠지만...누군가를 일방적으로 상처입히는 캐릭터에게도 이렇게 납득갈만한 이유를 줘도 되는거야? 하는생각이 드는동시에 그런 캐릭에게만 납득갈만한 이유를 주지않는것은 선악판단 흑백논리를 갖다대는거나 다름없잖아?<-이런 갈등... 역시 어려운 문제다... 모든 캐릭터를 보는 시점에 있어서 평등하고 싶은데 평등하게 좋은시각으로 보는것은 조금... .... 죄책감이...
그래서 나는 더 조금 더 냉소적으로 바라보려고 하는걸지도? 물론 모든 인물을 평등하게 좋은 시점으로 바라보는 것이 더 힘들고 어려운 선택이라고 생각함. 나는 쉬운 길을 선택하는거야...



노코멘트로 올렸음(아마 울었을듯)

공통: 어쩄든 병원에 입원한다

아니씨발이게뭔? 싶지만 내가 보기엔 깨끗한엔딩같음 만족 나는 아마 @@@하는 엔딩이었으면 개찝찝했을듯
카야루트에서도 또 말하긴하는데
이런 엔딩이 난거는 세이시로가 원한것은 내 친구 모두가 어른이 되어 살아남기를 바란거지 이런식으로 한명만 어른이 되는걸 바라지않아서 이런 엔딩이 났다고 생각함 이게 맞는 엔딩이라고 봄 (그래서 이 일의 원인과도 같은 쿠보야가 트루엔딩의 진히로인.? 같은 느낌)
- 카야 루트
근데확실히느낀게 네버지스타 동인겜이지만 2차가 꽤 흥했다는...?그런걸봤는데 난 지금 이 겜 플레이하는것만으로도 넘 만족함 2차하고싶지않음 원작 그대로 만족...내가 감히 이녀석들을 나의 사심으로 망가트리고싶지않아...행복하렴...
이거 카야루트 거의 시작할때 쓴 트윗인데 몇 분후에 이 발언 철회함(지맘대로임아주
아니 카야는 걍 제정신이아닌것같아서 지금 게임플레이중인데 내가 말을 못하겟음 역시 얘 이상해..............코왓...
이 발언 나중에 또 철회함( ㅆㅂ

나도 켄타로룩 입고싶은걸 찾아볼까
대가리가 2010년 하드보일드에 멈춰있어서 요즘사람들이 입고다니는거 하나도 안멋잇고 하나도 안 패셔너블하고 후진브이넥티에 찡박힌 털무스탕입고 무릎나온청바지를 입는게 간지나보임
그렇다네요 ㅋㅋ...

사키 혐이 올라옵니다
아직 카야 루트 act5인데 난 카야 그다지 싫어하지않을지도... 아니 걍 ㅆㅏ패인줄알았는데 단순히 광인싸패라기보단 마음의 병이있어서 머리가 이상해진애같음(싸패랑은좀다름...) 근데 사키는 진짜 어떨지모르겟음 ㅋㅋㅋ ㅜㅜ
와미친 카야루트는 진짜 비엘이야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라미네루트는 애매했는데 ㅋㅋㅋㅋㅋㅋ카야루트는 완전 비엘이야.... 아 이건 좀 구미가 당길지도...
그래요. 발언철회하고잇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걍 웃겨서 캡쳐한듯
+갑자기 the fool실황보면서 보이스 찾기 시작함 ㅋㅋ
아니 the fool 실황으로 보이스듣는데 켄타로진짜 너무 스펙 과한 미남인듯...ㅅㅂ 목소리도 막 폭력적이고 거칠고 이런 느낌이 아니라 진심 色남 목소리임 ㅋㅋㅋㅋㅋ아 어이업어 실화냐...
아 찾아보니까 켄타로가 노지마켄지인것같은데 앙슽타 나츠메랑 사이쿠스 쿠스케 성우 아 진심 에바다 이래도되는거냐? 마초계색남에 얄쌍한미남자목소리라니 말이되냐... 미스캐스팅아니냐고 클레임넣고싶다...
미스캐스팅이라고 욕하는게 아니라 좋아서 ㅋㅋㅋㅋㅋ하는말임 ㅋㅋㅋ
다시 카야루트

과거를 받아들이세요 아이들아 상처가 있으면 상처가잇는채로 현재를 살아가세요..... 아니다...그럴수잇지...그럴수야잇지...하...
이때 존나 츠쿠이 켄타로 말에 200퍼센트 공감함 어쩌란소리냐 현재를 살아라 제발
와 미친...진짜이상한 풍경이다... 능지처참정신병자둘이서 말더듬더듬거리면서 밀치고 놀라나자빠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뭐함 니네뭐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떄 약간 카야가 호감됐달까... 쿨계 캐릭터인데 능지가 높지않은 느낌이라 좋아졌습니다(사악하다)

여태껏 봐온 스토리중에 제일 일본의 풍토정신병같은 스토리보고있음
이것이 the 일본 !! 같은 느낌이엇음 전체적으로...
나는 카야가진짜미친놈이라서 그 1회차에서 그꼬라지엔딩이있는줄알았는데 아니 진짜로 이상한 놈은 맞았지만 내가 생각한거랑은 좀 다른거였음 역시 그렇죠...그렇게 캐릭을짜진않았겠죠...


애들 일은 애들이 해결해야하는데 쿠보야가 애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애들을 너무 좋아해서 애들이 자기 감정떄문에 하기 어려워하는걸 쿠보야가 다 해줌...그리고 쿠보야는 중재자역할로써 이 상황을 컨트롤할수잇는 존재가됨...글고 칸나미랑이어져잇어서...역효과임...



카야불쌍함...싸패같다고싫어할땐언제고( ) 불쌍해....
카야라는 캐릭은 뭔가 진짜...객관적인 인식이 불가능하달까...너무 불쌍해서...시라미네는 어린애란 느낌ㅇ이 아니라 청소년이라는 느낌이엇는데 카야는 이런거보면 진짜 그냥 울고싶다...ㅜㅜ불쌍해...

안 듣고있습니다<-이러는거 ㅈㄴ...소름돋고슬프다...
이 부분도 진짜 the 일본 이라는 느낌 ㅋㅋㅋㅋ




아씹 진짜 일본의정신병스토리였잖아
일본 호러? 공포? 영화 잔예 생각났다
잡지 라이터 a가 여대생b의 의뢰를 받아 터에 관한 괴담을 조사하는 이야기였는데... 공포영화나 호러영화를 보는게 아니라 현상, 업보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는 기분이었음 거기서 다루던게 전후?였나 전쟁 중이었었나 집안 구성원중 정신이상자가 나오면 병원으로 데려가는게 아니라 집에 감금할 수 있는 방을 따로 만들어서 거기다가 가둬놓고 관리한다고 했었나...그랬는데 굉장히 흥미로웠음 일본의 폐쇄적인 국풍이 만든 특이한 시스템인듯... 미친사람은 숨기는게 당연해 치료는 없음 오컬트 잡지에 실릴 정도의 광기와 요절의 혈통<-아아아...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나는 잔예를 보고나서 이런거에 대해 좀 단편적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달까...재밌음

카야는 팔수있어 너무 나에게 멀리 있는 소재라 불쌍한데 고통스럽지않아 글고 불쌍하긴한데 실제로 보이기는 불쌍한사람아니고 뚝딱대는 살인머신(좀 이상한비유긴함) 같아서 웃김

이거설마 쿠보야가 사칭한거라든가(칸나미가하라해서..? 에이 설마 이건 내가 생각하는? 칸나미목적이랑 어긋나는것같은데


이런 추리 맞고싶지않다고 녜미씹팔....
ㅋㅋ맞춰버렷당께...ㅜㅜㅜㅜ

얘네둘이 진짜비엘임
뭐 주석달기귀찮음 카야루트 한번 더 하고싶음 걍....ㅜㅜ 카야루트가 제일 보기도 편하고 재밌고 그냥저냥 감동적이었던 것같음... ㅜㅜ 츠지무라 루트 본 상태에서 적고있는데, 역시 카야루트가 제일 ...깔끔했다고 느낌. 배에 대한 비유도 좋았다고 봄. 깔끔하게 괜찮은 루트...
카야루트는 진짜 오타쿠가 오타쿠로써 즐길수잇다 이정도면괜찮은? 팔수있음 가능가능
내가 카야라면 걍 죽고싶엇을것같음 그냥 죽는편이 더 행복할것같음......ㅠㅠㅠㅠ
아니대체...애들인생 씨발칸나미새끼떄문에다망함 염병 ㅇㅖㅁ병 옘병 ㅆㅂ 그래도 시라미네는 모두 사실 나를 좋아했던거구나 내가 돌아갈 집은 있는거구나 엔딩났는데 카야는 의존하는 시라미네부터 순수한눈으로안보고있잖아 토모랑 겹쳐보고있고 쿠보야는 인생망친 죄책감때문에 친절하게대해주고
쿠보야는 제일 처음 만든친구+인생망친 죄책감...인듯
켄타로도 미안함(죄책감)+동정심? 제대로 학생으로봐주고 위해주는건 마키하라밖에없잖아...
근데 여기선 마키하라 비중이 안습이라.... 글고 매트 네버지스타 보면 결국 카야가 자신의 폭력성을 주체할수없게된건 마키하라가 카야를 못 믿고 계속 도망치려고 해서<-가 맞음 근데 ㅅㅂ 감금당하는데 도망치려고하는게 당연하지 피해자가 어쩌란말이냐...하지만 마키하라는...학생을 믿는다고 했으면서.. 하지만 카야의 능력내에서 할 수 있는건 무대뽀로 감금하는것밖엔 답이 없었는...하지만 이미 켄타로가 탈출하자마자 죽었다는게 판명이 나서... 하 모르겠다...난감하다 난감해...
으아아...아니 카야 ... 칸나미떄문이었겠지만 카야인생지대로 구제불능으로 만들어놓고 또 불쌍하고 미안하니까 언젠가다시만나자면서 완전히 쓰레기장에 버려버린 희망같은걸 던져버렸고...근데 ㅆㅂ 이학교에서 다시 만나버린건가...아니면 이것도 칸나미설계인가...아마전자일듯

아니 ㅅㅂ 하...........근데 이럼 또 쿠보야가 ㅈㄴ힘들잖아 자기가 카야인생 구제불능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해서 힘들어하는애인데 카야는 이제 자기인생구제불능만든거는 상관없고 단지 구원받고싶어해서 쿠보야 받아들임->쿠보야가힘듬 글타고 카야에게 손뻗는사람없음->카야는 죽은거나마찬가지
근데 쿠보야가아니면 또 켄타로인데 켄타로도 그닥... 동정심+죄책감 자기가내쳐버린 동생이랑 겹쳐보기 ing 아오 이거 엔딩 진짜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케 엔딩낼지궁금함
아니 카야도 성격문제있는걸로 입털고싶은데 얘도 존나 근시안이고...어린애같고...자기밖에모르는데 이미 형한테 학대받기시작할때부터 망가져서 애초에 얘의 인생이 있는지도 모르겠음... 아니다들 없어보임 여기나오는 모든캐릭터가 인생이없음 ㅅㅂ 켄타로랑 마키하라는제외하고
너무 불쌍해서 욕을 못하겟음

아니근데이게당연한게 학대당해도 모른척 쉬쉬하고 아무도 도와주지않은 집안에서 인간불신으로 자란 카야가 유일하게 믿었던게 공원에서 만나서 소개한 남자애고 그게 시라미네인줄알아서 전부 얘기했는데 사실은 아니었다면 자기를 동정하고 비웃었겠거니 <-로밖에 사고가 안돌잖아
사실 원래라면 왜 논리의 모순을 깨닫지 못하는거니? 꾸짖을 갈!!! 했을 행동인데 카야 너무 불쌍해서 적극적으로 카야변호중;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사이키의 경우를 보면... 비웃는다기보다는 완벽함에 대한 동경에서...이제 같은 사람으로 보게됐달까...이것도 사실은 카야家로써는 좀 수치스러운게 아닌가(그거랑 별개로 사이키랑 카야의 케미는 너무 좋음 ㅋㅋㅋㅋ재밋어...귀여워...)
카야의 세계는 엄청 좁고 그 세계안에선 한 사람을 제외한 모든사람은 타인이고 믿을수없는존재가 되어버렸는데.... 카야는 걍 답이없다 진짜 죽는것만이 답이다 걍 자살하면 그게 제일 행복할것같다
이것도 그렇긴해... 카야는 "시라미네 하루토의 재회약속"만을 보고 지금까지 살아왔는데...
그리고 뭐가 나쁘단말이에요...시라미네를 만나면 행복해질줄알고 몇년동안 버티고있었는데...게다가 카야는 딱히 심하게만 대해지지 않는다면 그 상태를 자신이 찾은 구원/이것이야말로 행복<-이라고 세뇌하면서까지 받아들일수있었는데 세이시로의 죽음-마키하라의 해고 여러가지 겹쳐지면서 구원자라고 여겼던,,, 자신의 삶의 목적이었던 시라미네와 반목하게 됨 ... 그래서 화해하고 싶어서 산타마리아 호까지 만들어서 주려고했는데 몇년전의 그 자칭시라미네 하루토 외엔 모두 자신의 밑바닥을 드러내선 안되는 타인으로 여기는(거울사건 쿠보야도그렇고) 카야가 믿어의심치 않았던( 하지만 하루토가 계속 아니라고 햇는데 그냥 좀 편해지고 싶어서 시라미네의 말을 그냥 "잊어버렸다고" 여기고+ 동생이 생각나서 그냥 받아준 시라미네가 원인이되는...) 시라미네가 사실은 몇년전의 자칭 시라미네가 아니고.... 배신감느끼고 시라미네가 계속 난 그런적이 없다고 한것을 무시하고 지혼자 배신감만 느낌...<-완전 어린애같은데...미워할수가없어...걍 슬픔
원래라면 이런거 어린애같다고 ㅈㄴ욕할텐데( )...내가 봐도 너무 편애하고있어서 부끄럽다...내가 니 애미다 내가 니를 낳았다(최애는 마키하라같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어른이 될수가있냐? 아니 ㅆㅂ 어른이안되도록 아이일때 죽고 말고 이미 얘는 인생자체가 죽은거나 다름없는데 뭐 어쩔거임 이미 죽었는데 간신히 소생시키고있는거나 다름없는데 어른이 될수도없고 아이로써 살아있는것도 힘들고 죽는게 더 편해 단지 죽기전엔 행복하게 죽었으면좋겠음,,,
엔딩보고는 진짜 살았으면 좋겟다고 생각했는데 하지만...그건 세이시로의 본목적이 아니겠죠.... 세이시로는 다섯명 모두가 같이...를 원하니까...



제발 쿠보야와 마주보고 웃은 그상태로 죽어줘 너무 비참하잖아.................... 그냥 이상황이 이상하다는걸 꺠닫지못하고 죽어줬으면좋겠음...
그런 척만으로도 좋아<-이게 너무 슬픔...실은 이것도 엄청나게 어린애같은 사고방식 그냥 자기 앞의 행복에만 급급한...그 뒤에 있는 사람은 묵과해도 좋다고 생각하는...은연중에 그런 사고가 있지만...너무 슬퍼...너무 슬프니까 용서할래...
글고 마지막에 미하루가 그렇지않아...! 나는.... 하는데 바로 끊고 그럼, 그럼괜찮아<-이것도 너무 슬픔...ㅅㅂ
얼마나 편해지고 싶었으면 이런 말을 할까-> 차라리 이게 행복이라고 착각한 상태로 행복한 상태로 죽었으면 좋겠어
같은 생각을 하게됐음....

아니 제발 죽어 제발 진실을 모르고 죽어줬으면좋겠음 너무 비참한 인생이야...
의존하고싶은거임 그냥 어쩌다보니 의존하게 되는거랑 다르고 그냥 이제 자신을 포기하고, 자아를 포기하고, 자기 스스로 생각하는 걸 멈추고 편해지고싶으니까 의존하고싶어함 마약한 상태가 영원히 지속되길바라는...그리고 자기가 지금껏 참아온 몇년간이 의미가 없지 않았다고 자위하고싶은....보상심리... ㅠㅠ 근데 그래도 되잖아!! 카야에게 안락을 줘 제발 ㅜㅜㅜㅜㅜㅜㅜ....................씨발.............................................
쿠보야곤란하겠다 쿠보야가 일케 친구들을 위해서 헌신하는이유는 쿠보야가 친구들의 인생을 망가트려놓은 동시에 친구들이 너무 좋아서 그런건데 카야는 자기만 바라보기를 기대하고 있고 하 암튼 칸나미가 다 나쁜놈이다 이거지...

얘도 사실 걍 행복한상태로 죽고싶은거임 죽어도 진짜상관없음 지금까지 버틴것에대한 보상과 확인만 ㅇ있으면 됨 뭔가 사실은 잘못된거라는 인식이있음 하지만 걍 편해지고싶은거임 삶의 의지가 없음 빛을 보여주는것만으로 충분함 욕망이 없고 에고가 없으니까...
나를 바꿀만한 것을 보여주지 않았으면 해<-이게 처음엔 뭔지 헷갈렸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카야는 자신이 형과 같은 정신병자라는 걸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아하니까? 자신의 문제상태를 인식하고싶지않기 때문에 자신이 폭력성을 드러내는 일이든 자신이 뭔갈 의심하게되는? 그런걸 두려워하나 싶은...(아직 잘 모르겟다)


진짜 끔찍하다 하.... 아니 내가 구원 서사 어쩌구 납작하게 줄여서 부르는 오타쿠들싫어하는이유도 글코 마망단어 싫어하는것도 그렇고 그런걸? 좋아하는 오타쿠를 싫어하는 이유가 그건 완전하고 절대적인 선의발현같은게 아니라 이면의 욕망이 있기때문에 그럼
설령 그 이면의 욕망(누군가에게 필요되어진다는것/누군가를 감정적으로 휘두를수있다는것)이 작중에서 묘사되어지지 않을지라도 그걸 보는 오타쿠들은 그 구원서사 마망 어쩌구<-이런거에 자신의 그 기본적인 욕망(누군가를 구한다는것에서 오는 쾌락)을 투사한다고... 그래서 싫음 역겨움
쿠보야 욕하는거 아님 저 대화가 오타쿠들이 소비하는 소재들의 이면을 정확하게 짚고있어서 갑자기 급발진
쿠보야랑 카야의 관계도 좋다고 생각해..둘다 너무 슬퍼...ㅜㅜㅜㅜ 쿠보야가 칸나미한테서 독립햇으면좋겟어...
아아...오타쿠가 너무 싫다...(나도오타쿠임 당사자성있음
로판에서 많이 보이는 그 여주가 남주 구원<-이 기제 기본베이스에서 오는 집착이라든가...어쩌구저쩌구 요즘 로판이 그거잖아 자기가 마망이나 아기가 되고싶은거잖아... 궁극의 여성향이 마망되서 애한테 깁받기<-뭐이런거같은데
보는것자체는 괜찮은데 뒤에 소비하는 사람이 오퍼시티 30으로 보여서 썩은표정됨

죽는게 더 편할텐데... 행복한상태로 그렇게 행복하다고 착각한상태로 그대로 죽으면 좋을텐데...ㅅㅂ ...또 형 만나면 기억혼란와서 추태부리고...그거에 또 고통받고 뭐하는짓이냐... 누가 카야좀죽여줘...
이거 많이 생각해봤는데 결국 기억에 혼란이 온다는것은 "현재"의 자신을 확립할수없는 것이기때문에 결국 카야는 진짜 소멸해가고있는거야.....ㅜㅜㅜㅜㅜㅜㅜ죽어가고 있는거야... 죽은 상태인거야...ㅜㅜㅜ
쿠보야는 카야랑 같이 있고싶은데(왜냐면 자기가 구한사람이고 자신을 필요로해줘서 기뻣고어쩌구) 쿠보야가 칸나미한테서 독립해서 이제 진짜 친구가 생기면 칸나미는쿠보야가 가진 모든거를 (자신이 시킨) 쿠보야의 만행을 이용해서 파괴할거기떄문에 하지만 쿠보야는 그걸 감당할할수잇지않아...
뭐어쩌란소리냐 카야는 그냥 지금상태론 죽는게 더 편하단소리죠. 마키하라 컴백을 기다린다 마키하라가 안끼어드면 이 이야기는 진전이없다 아님 걍 누가 카야를 죽여주세요 제발 ㅜㅜㅜㅜㅜㅜㅜ

ㅇㅏ 백업하다 너무 웃겨서 트훔합니다(ㅈ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패드립시전
지금 츠지무라 루트까지 본 상태: 칸녜미도 조건적으로 품을 수 잇게됨 사키루트에서 칸녜미혐 폭발함
칸나미x오카자키 생각하고 칸나미도 좋아졌습니다(좋아진게 아니고 놀리고있는 것 같은데(ㅈㅅ

사랑을하는남자<-이거왠지 츠지무라루트일듯? 내성적인학생아동살인마->시라미네루트 보답받지못한수재를아동학대범->카야루트 뭐하노 시발 칸니미


그러니까 쿠보야는 못감당함 버려질까봐두려운거임 차라리 자기가 버린쪽이되서 나쁜놈이된다면모를까 자신은 자신이 버려지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그것을 좋아하는 친구들을 통해 확신하기싫기에 회피함(친구들이 실제로 버리고안버리고랑 상관없이
아 근데 켄타로가 말하는 " 네가 어떤 금기를 저질렀든 그녀석은 상관없었다 멸망한다 해도 상관없었던 거다"<-이게 너무 슬픔... 쿠보야가 자신을 이렇게 만들었어도 카야는 그냥 나는 편하다 나는 행복한 상태다<-라고 자기세뇌가능하다고 말하는거잔어...그만큼 편해지는데에 필사적이라는 소리고.... 얼마나 힘드럿으면.................................(애미야...국이짜다...네...
이나쁜사람들아!!!어떻게 네버지스타로 2차를할수있어!!!! 마음도없는인간들아!!!! 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해 냉혈한들...
나중에 이 발언 또 철회함 ㅅㄱ(픽시브갔다옴

아존나슬픔어떡함 이성적인사고불가능 카야존나불쌍함 걍 질질짜는중 너무 불쌍해서...
아니진심 너무 슬프지않나 아이스픽 들이대는 요시유키도 존나 눈물나올것같고 거기에 세이시로를 죽게만든 켄타로가 자기를 투영하는것도 너무 슬픔.... 요시유키도 너무 불쌍해서 미쳐버릴것같아...ㅜㅜㅜㅜ 벙쪄버린 카야도 존나슬프고 미하루 울고있는것도 너무 슬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

칸녜미... 근데 너도 사정이있겠지...ㅋㅋㅋㅋ하...
아 요시유키 존나 슬픔.... 저렇게 친절한 애도 사실은 할아버지랑 엄마 싸움때문에 속이 곪을대로 곪고있는 애라고 생각하면 너무 슬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켄타로랑 카야 존나 비엘이야...미친....
뭘 보고 이렇게 적었는지 기억이 안나서 카야루트 다시 하고 음미하고싶음
아마 numb엔딩보고 말한 것 같음 ㅋㅋㅋㅋ아 진짜 비엘이야.....크으....
아씨발 몇시간전에 카야면 진짜 오타쿠로써 덕질 ㄱㄴ 이랫는데 지금 또 질질짜고있는거실화냐 누가 머리 좀 때려봐 근데 내가 이게임 즐기는이유를 알겠음 인물들이 삽질하고 정신병오고 ㅇㅈㄹ해서 답답하고 슬픈게 나한테는 카타르시스로 느껴지니까 짜증나고 울어도 울적하지않고 마음이채워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김 또 쳐울고 있네
무턱대고 어둠어둠어둠증오증오증오분노분노정신병이 아니라...아무튼 너무 슬픈 정신병이야....ㅜㅜㅜㅜ












이때 아마 엄청 울었던 것같음 글고 츠쿠이가 말한 저 대답이 정신병자에게 해줄수있는 최고의 위로인듯...
너를 좀 더 보고싶으니까 치료하고 싶어 .....ㅠㅠㅠㅠ(이거 쓰다가 또 우는중) 글고 카야가 자기도 당신과 함께 있기위해서...모두와 함께 가슴을 펴고 있고싶다고 말하는게 너무 슬픔....ㅠㅠㅠㅠ 정상인으로 있어야한다는, 형과 똑같이 되고싶지않다는 강박보다 자신을 기다려주는 모두와 함께 더 있고싶으니까 친구들이 소중하니까....치료를 하겠다고 하고...
그리고 형과 화해하기 위해 커티샥을 만든다고 하는게 너무 슬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 장면 너무 아름다움.....ㅠㅠㅠㅠㅠㅠㅠ 카야 울고있는거 너무 슬픔 ㅅㅂ...ㅜㅜ




이거 완전 폭풍전야인데 둘이 핑퐁하는게 귀여워서... 다시 게임켜서 캡쳐해옴ㅋㅋㅋㅋ그래도 분기마다 세이브해놔서다행이다...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쿠보야와 아키히로의 두번쨰 약속.... 카야가 츠쿠이를 죽이고 나서 진짜 자기가 정상이 아니란걸 인식해버렸달까... 달라지려고 마음먹었는데 폭로기사로 멘탈나가서 또 저질러버린거에 이제 모든걸 포기하고.... 쿠보야한테 죽여달라고함....
존나슬픔.......................................결국 츠쿠이는 안 죽었지만....

다시 게임켜서 찍어왔다( 또 이거 쓰면서 우는 중) 너무 슬퍼...... 쿠보야가 카야가 친하게 지내는 유니버스를 보고싶다...


이거 아마 너무 우느라고 캡쳐안한것같아서 지금이라도 캡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떻게 자기를 죽이는 약속을 지키는 건데 거기서 우린 확실히 친구였지? 속인게 아니야 <-같은 감상이.....
자신을 한 번 죽이고 경솔하다고도 볼수있는 말로 살려버린 애인데......(물론 쿠보야도진심이고 욕하는거아니지만.....암튼 그렇잖아...) 카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ㅠㅠㅠ...................................... 글고 마지막에 켄타로 생각하는거 너무 슬픔...ㅅㅂ...
그 사람이 사랑했던 그 배와 같은 이름의 위스키를 <-ㅅ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커티 샥"
하 이러고 나서 카야가 요시유키 병문안가고... 시라미네랑 얘기하는 씬도 너무 좋앗고... 츠쿠이랑 재회하는 씬도 좋앗고... 네 형에게 의지해/ 세이시로는 이제 없어<-이거 ㅜㅜㅜㅜㅜㅜ........ 글고 취재와달라고하는것도...
그렇구나... 5명 동시에 구원받으면 만족할수없다는거구나 세이시로는... 진짜 매듭을 지은 사람이 풀라는 느낌으로 쿠보야 루트가 트루루트구나...

근데 시라미네루트보다 훨씬 더 잘만든것같음 시라미네루트는 많이 고치면서 썼다던데 음...확실히 ㅋㅋㅋㅋ
카야루트너무재밌어서 다른애들루트기대됨 울고나서 5분후 회복 완. 다른애들정병스토리기대된다고하기
아 기대안했는데 나 카야가 제일 좋을지도............... 글타기보단 뭔가 5명 다 히로인포지션인데 카야가 제일 안거슬림 시라미네루트하는 내내 아오씹역겨워...토나와<-이러면서봣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어쩔수없엇다구...나는 이런거에 면역이없다고.... 난 여자아이가 성모역할맡는것도 으엑시발더러워 <-이러는데 18살남자애가 성모역할맡으면 어떻겟냐고 그야 토하지( 개인차가 있을 수 있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쥰내슬픈데 켄타로 지금 뭐 입고잇는거임 저 촌스러운 무늬뭐야 실화냐
이거 아마 루트 끝내고 cg집 들어가서 구경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개슬픔